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 김순철)은 지난 5월 코스모스 꽃길 파종행사를 시작으로 최근 통장협의회(회장 이화신) 회원 40여명과 함께 앵고개로 4천305m 지점 인도변 일대 둘레길에 코스모스 솎아주기와 잡초뽑기 등 꽃길만들기 작업을 펼쳤다.
둘레길(앵고개로 4305m)은 2019년 논현고잔동 마을만들기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통장협의체 회원들은 둘레길을 찾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무더위에도 코스모스 꽃길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코스모스 꽃길은 9월경 만개해 많은 주민들이 가을을 만끽하고 힐링하는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철 논현고잔동장은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쉼터이자 휴식처로 자리매김하도록 황화코스모스 둘레길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천 남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