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학부모 마을교사(그림책 지도) 연수를
매주 목요일 주1회 10회기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10주라는 기간동안 관내 유.초.중 35명의 학부모님들이 빠짐없이 참석하였고
이중 22명은 7월 20일(토) 광주청소년 수련관에서 그림책 3급 지도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듣는 강의를 벗어나 모둠토론,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져 실제적인
그림책 지도역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 결과 200% 만족하였다.
또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육청 공간을 빌려 소그룹별로 서로 읽어주기
기법을 연습하는 등 연수의 과정이 연수생들이 하나가 되는 계기도 만들었다.
연수를 마친 학부모들은 이런 깊이있는 연수를 준비해준 교육청측에 감사이 말을 전하고
이번 연수에서 끝나지 않고, 이번에 모인 학부모들이 계속 모임을 이어갈 수 있도록
2급 과정 개설을 희망하기도 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 연수는 그들의 필요(Need)를 발견하여, 10회기 이상의 지속적인 연수과정을 만들고,
우수한 강사를 매칭해줘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역량이 형성되어 가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연수가
학부모 연수의 모델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뉴스출처 :[전라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