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 8일 부군실에서 징수 부서장과 읍·면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하반기 체납액 징수대책 중간 보고회를 진행했다.
신달호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일제정리 기간 중 징수목표 달성을 위한 체납액 징수상황 보고와 징수대책 방안 등이 논의됐다.
보고회를 통해 군은 체납 원인별 맞춤형 징수방향을 설정하고, 고액·고질 체납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재산압류, 채권 추심 및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달호 부군수는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많지만,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