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2일, ‘I will be, 꿈 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경혜여자중학교에서 전문 직업인 “멘토링 캠프”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I will be, 꿈 디자인 사업”은 지난 4월 교육부 주관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남구 꿈 단장 교육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다양한 직업군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날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나운서, 기자, 변호사, 쉐프, 플로리스트, IT 전문가, 건축가 등 전문 직업인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관심 직업 분야가 유사한 친구들끼리 모여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궁금증을 풀어가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설계해보고 이를 보다 구체화시켜 목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멘토링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나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고, 원하는 직업을 가지고 나의 꿈을 이루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남구청은 오는 11월까지 7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학습, 직업현장투어, 멘토링 캠프 등 ‘I will be, 꿈 디자인’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대구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