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2019년 제4차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정책협의회 정례회의(7.11 14:00/통일부 대회의실)를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부 차관 주재로 개최한다.
동 협의회는 중앙-지방 간 상시 소통을 통해 교류협력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지자체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7.9월 광역시도 실국장을 위원(위원장 통일부 차관)으로 구성하여 연 2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정부는 민간.지자체 차원의 분권형 남북교류협력을 기조로 하는 만큼, 지자체가 공익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사업이 질서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동 협의회를 통해 논의한다.
특히, 현재 남북교류가 소강 국면인 상황에서 차분하고 내실있게 교류재개를 준비하되, 재개 시에는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방안 등을 협의할 것이다.
정부는 동 협의회를 통해 지자체의 남북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유.무형의 지원 대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통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