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의장 배홍석) 의원연구단체인 주민자치연구회가 11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회 의원들과 주민자치회를 시행하고 있는 5개동인 어룡동, 우산동, 운남동, 첨단2동, 수완동 주민자치회 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광산형 주민자치회 로드맵 설명과 각 동별 주민자치회 운영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참석자들 간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을 이어갔다.
이귀순 의원은 “지방자치의 핵심은 주민자치라고 생각한다. 주민자치연구회를 통해서 동료 의원들과 주민의 참여 확대와 주민자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추후 현장에 방문하여 각 동(洞)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을 함께 찾아보겠다”고 활동 각오를 밝혔다.
한편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주민자치연구회는 이귀순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공병철, 조영임, 강장원, 김태완, 이영훈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광산구 주민자치 현황을 점검하며 타 지역 사례 검토를 통한 광산형 주민자치의 방향과 정책방안 제시를 연구주제로 관계자 간담회와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광산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