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7월 1일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취임 1년을 맞아 현장에서 다양한 구민을 만나며 소통행보에 나섰다.
박 구청장이 취임한 후 중점적으로 구정을 진행한 △일자리와 △교육·보육 △복지·문화 △안전 △사람중심의 도시개발 등 5개 분야를 기반으로 현장을 정했다. 박 구청장은 7월 1일 현장방문을 통해 구민들과 취임 후 1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구정 방향을 논의했다.
우선 7월1일 오전 8시 박 구청장은 ‘안전’을 주제로 삼전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와 함께 교통지도를 하고 인근 스쿨존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송파안전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스쿨존 내에 표지판을 정비하고 보안등을 설치하면서 스쿨존 안전 강화 정책을 추진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챙겼다.
이후 박 구청장은 ‘복지’를 주제로 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로 이동해 장애인들과 함께 작업을 했다. 올해 박 구청장은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했다. 이후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중증장애인 특화차량을 도입하는 등의 장애인복지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박 구청장은 일자리 정책을 챙기며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여성경력이음센터 등의 일자리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청년창업가들과 만나 구의 일자리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보육’과 관련해서는 구립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지난 1년간 22개의 구립어린이집이 문을 연만큼 현장의 반응에 귀 기울였다. 박 구청장은 2022년까지 총 37개의 구립어린이집을 신설하고자 하는데 이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마지막 현장인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배식봉사를 했다. 이후 어르신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송파구는 ‘노인맞춤형 복지’로 관내 경로당 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노인일자리사업비를 기존 30억원에서 64억원으로 확대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지난 한 해 함께해준 구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크다”며 “불망초심, 처음 마음을 잊지 않고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완성하기 위해 구민과의 소통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서울 송파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