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지구 지정 및 지난 2017년에 준공으로 1차 사업을 무사히 마무리한 청주테크노폴리스는 금번에 2차 사업부지의 준주거용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주유소용지, 지원시설용지, 주차장용지, 종교용지를 분양하기 위해 1일 분양공고 했다.
지난 10월 4일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산업용지에 SK하이닉스의 청주공장 준공식에 문재인 대통령과 최태원 회장 등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불러 왔던 청주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 및 LG생활건강과 주거·상업시설 등이 입주하는 복합단지로써 약 53만여평의 사업부지를 추가로 확장하는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중 이어서 이번 분양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금번 공고에는 근생시설 등을 함께 지을 수 있는 점포겸용주택용지와 지난 분양 시에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준주거용지, 주유소용지가 오는 14일부터 15일에 입찰신청을 받고 11월 16일에 입찰하는 일정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송절동, 화계동 등 일원에 1,759,186㎡로 조성되는 도심형 첨단복합산업단지이며, 청주시, 신영, 대우건설, 산업은행 등 8개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분양가 및 입찰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및 분양사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