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 일월면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가량 서울대 선임연구원 우덕모 교수의 강의로 「2019년 대국민 찾아가는 지진·화산교육」을 일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기상청에서 위탁하여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하는 교육으로 농업경제건설국 건설안전과와 일월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연계하여 186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교육은 사회취약계층인 노인들에게 지진과 지진해일의 이해, 지진 시 단계별 행동요령, 지진과 지진 이후 화재와의 관련성, 포항 지진과 경주 지진의 비교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오창태 일월면장은 “2016년 이후 다수 지진이 발생하고 있고, 극한 상황에서 위기대응은 머리가 아닌 몸이 움직이는 대로 이루어지므로 평소 몸으로 익히는 훈련이 중요하다. 하반기에도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하였다.
뉴스출처 :[영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