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7월 6일 창동역 1번출구 고가하부 광장에서 사회적경제주간을 맞아 ‘사·생활- 착한소비·따뜻한 경제, 사회적경제로 생활하기’ 란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매년 다양한 사회적경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에게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에는 판로개척과, 기업간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해 협업 및 연대를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알 행사에는 관내 25개의 사회적경제 업체와 9개의 외부 사회적경제 업체가 참여해 총 34개의 판매, 먹거리,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과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5월 도봉구-원주시 우호협약 체결에 따라 원주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의 뮤지션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문화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뿐 아니라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OX퀴즈 △이야기가 있는 공정무역 사진전시(구청로비) △도봉구 사회적경제 포럼 △사회적경제 인문학 강의 등이 도봉구 곳곳에서 진행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사람중심의 가치를 우선하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의미있는 도전을 응원한다.”면서 “더 많은 주민들이 소비문화 확산에 참여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