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지난 10일 오후 7시 독서자원활동가 및 직장인 80명을 대상으로 박효엽 인문학자를 초청하여‘인연 따라 세워지는 탑을 통해 인연을 생각하다’라는 내용으로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했다.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 사업이다. 이번 2차 사업은 경북대 박효엽 교수를 초청하여『탑과 연꽃의 비밀』을 주제로 2회 강연과 1회 탐방으로 진행된다. 7월 17일(수) ‘고고한 연꽃을 통해 인연의 끝을 생각하다’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7월 20일(토) ‘한여름 산사의 정갈한 향기에 취하다’라는 내용으로 충남 아산 인취사를 탐방한다.
7월 10일 강연에 참여한 김영자 씨는 “불교의 전체적인 흐름과 나라별 탑의 차이에 대한 전문적인 강연을 들으니 많은 도움이 되었고, 다음 시간 불교와 연꽃에 대한 강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gm)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