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0일(수) 오후 3시,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19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4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 촉진 및 공감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은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성지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식전공연으로 색소폰 연주 및 노래에 이어 권영복 박사의 ‘신나는 웃음, 즐거운 삶‘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성발전 및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서로 다른 문화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존중과 배려로 화목한 가정을 이룬 다문화가정,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자녀를 키우며 주위에 모범이 되는 한부모가정에게 표창장도 수여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동등한 책임과 권리로 일·가정 양립 등을 통해 실질적인 남녀평등 이념을 실천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대구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