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에서는 관내 일반음식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다옴직업전문학교에서 여름철을 맞아 업소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저염 웰빙 계절밑반찬과 소스 조리법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자칫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제철 과일과 채소를 활용하여 업소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저염 웰빙 제철반찬과 소스조리법을 실습위주로 실시한다.
특히, 기존의 레시피 전달 위주 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음식점에서 손쉽게 응용할 수 있는 간편 조리법 교육으로 업소 활용도를 높여 여름철 밑반찬 고민을 덜어주고 업소 경영에도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교육은 전문기관인 다옴직업전문학교와 위탁협약을 체결하여 희망하는 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 후 설문조사 등 성과분석을 통해 향후 교육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서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고객의 입맛을 돋우면서 건강도 챙기고 나아가 외식업소의 경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 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