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7월 6일(토) 은평구청 본관 은평홀에서 “2019. 은평어린이 주산·암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주산·암산이 어린이들의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등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사)한국주산암산수학연구회와 함께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 70여 명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년별 6개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참가자 중 48명은 본상인 은평구청장상을, 본상 수상자 외 학생에게는 사)한국주산암산수학연구회 이사장상으로 장려상을 수여하였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 어린이는 “대회 시작 전에는 너무 떨리고 긴장되었는데, 대회를 잘 치르고 난 뒤 마술공연도 즐겁게 보고 또 이렇게 상까지 받고 나니 참여하기를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전국 대회에도 참여해 보고 싶어졌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마술공연에 참여도 하며 즐기는 모습을 통해 주산·암산 경진대회가 단순히 대회를 넘어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작은 축제가 된 것 같아 매우 유의미한 행사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