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단장 이주영)는 현대화된 방송장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7월 9일(화)부터 7월 12일(금)까지 총 4회에 걸쳐 대구 관내 공립 유치원 및 학교에 근무하는 방송 담당자 474명을 대상으로 방송장비 사용 연수를 실시한다.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근 대부분의 학교가 방송장비를 과거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했으나, 체계적인 교육 부족으로 인해 현대화된 장비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교육은 ▲디지털 방송장비 구성 체계 이해 ▲효율적 장비 운영 방법 ▲비상 시 조치 요령 등 장비 사용의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특히, 연수생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한,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는 올 1월부터 학교현장을 직접 방문해 방송장비 사용법을 교육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27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최근 컨설팅을 지원받은 학교의 방송담당 교사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어려웠던 방송장비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맞춤형 컨설팅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주영 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방송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어려움에 적극 귀 기울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