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연수구의 학부모들이 학생들과 함께하는 부모양육태도검사를 통한 의사소통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소회의실에서 7월 6일(토) 09:30부터 12:30까지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연대 고취를 위한 토요일 집단상담 ‘지피지기 자녀사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집단상담에는 부모-자녀 간의 갈등 양상을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하기를 원하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부모-자녀 간의 성격을 이해하고 수용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였다.
소회의실에서 학부모가 스스로 평가하는 부모양육태도검사, 학생이 평가하는 학부모의 부모양육태도검사로 토요일 집단상담의 문을 열었다.
토요일 집단상담 ‘지피지기 자녀사랑’ 참가 신청은 단위 학교의 홍보를 통해 이루어졌다.
정두원 중등교육과장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의사소통 활동을 통해 부모-자녀 간의 성향을 이해하고 서로 수용하도록 토요일 집단상담 기회를 제공하였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뉴스출처 :[인천동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