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KTX) 조기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철)가 활동기간을 1년 연장키로 결의하고 본회의로 넘겼다. 특위는 이달26일자로1년간의 활동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제365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기간중5차 회의를 개최, 2020년 7월 26일까지 1년간 연장하는데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결의하였다.
그동안특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지난 11월 방문하여 예비타당성 면제관련 협의와 조기 건설을 건의하며 범도민서명부를 전달한바 있다.또한,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홍보 현수막, 리플릿을 제작하여 타당성을 재차 강조하였고,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및 공조 등을 통해 지역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하는 등 다양한활동을 해왔다.
이러한 활동은 집행부가 예비타당성 면제와 조기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집중할 수 있는 추진동력이 되어 지난 1월 29일 정부재정사업으로 확정,예타면제라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으나, 사업 조기 추진을 낙관할 수없는 상황이라는 걸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 전체가 공감했다.
이에 관련 지자체 및 지역 정치권, 도민들의 여론 결집 등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활동기간 연장을 결의하게 되었으며,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경상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