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2019 찾아가는문화나들이 ‘여름아 놀자 시즌10’을 다산아트홀을 시작으로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화도, 평내, 진접, 오남에서 개최한다.
‘여름아 놀자 시즌10’은 찾아가는문화나들이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5월 공모사업을 통해 2018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시안아츠어워드 베스트 코메디상 수상작, 2019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해외초청작, 국내초청작 등 총 8개 단체의 우수 공연을 선정했다.
관람료는 전석 5천원으로 연극, 클래식, 체험극, 인형극, 놀이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7월 20일(토)에는 100년 이상 전 세계에서 사랑 받은 오스카 와일드의 명작동화극 <행복한왕자>, 7월 25일(목) 2003년 홍콩 세계마술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쥔 국내 최정상급 여성마술사 <오은영의 The Fantastic Magic World>, 7월27일(토)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순화교수가 이끄는 세계 유일의 비올라 앙상블 <올라비올라의 해설이 있는 시네마 뮤직>, 7월31일(수) 돌과 모래 등 자연에서 오브제를 빌려와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이야기를 풀어내는 어린이 참여형 연극 <돌,돌.돌!(SLIP STONES)>이 진행된다.
8월3일(토)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도깨비와 흥이의 우정이야기를 그리는 환타지음악인형극 <안녕, 도깨비!>, 8월 9일(금) 드로잉과 두들링 기법을 결합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직드로잉 가족극<두들팝 우기부기 버전2), 8월13일(화) 고전파 거장인 모차르트, 베토벤, 하이든의 명곡을 실력파 연주진의 생동감 넘치는 클래식으로 들려주는 음악교육극 <쿵짝쿵짝 뮤직트레인>, 8월17일(토) 양주의 설화 ‘반쪽이전’을 현대판으로 재해석한 타악 놀이극<반쪽이 이야기>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남양주시티켓예매(https://culture.nyj.g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산아트홀(☎031-590-4361,4358)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남양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