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일동면사무소에서 ‘제8기 상인대학: 찾아가는 맞춤형 점포 컨설팅’을 일동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제8기 상인대학: 찾아가는 맞춤형 점포 컨설팅’은 지난 4월 상인대학 참가 신청을 받아 40점포를 선정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소상공인들의 사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통트렌드 분석 ▲점포관리 ▲광고·홍보 전략 등에 대해 3회에 걸친 1:1 경영전문 컨설팅과 선진 우수시장(5.29.평택국제중앙시장)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제8기 상인대학 참가자 수료증 수여와 최기진 일자리경제과장과 일동면장의 인사말씀, 상인대학 운영 결과 보고, 상인대학 참가자 소감문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지금까지의 방식으로 손님을 맞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배운 것을 실천해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진 일자리경제과장은 새로운 배움을 위해서 열정을 쏟은 상인들을 격려하며 “졸업하는 수료생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상권이 침체된 지역 및 상인대학을 희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상인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면밀히 살피고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포천시의 실정에 맞는 교과 과목을 개설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인대학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 ☎031)538-2272
뉴스출처 :[포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