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는 관내 10개소 동네 한 바퀴 걷기동아리 회원들에게 걷기에 대한 전문 지식 함양 및 걷기 생활화 유도를 위해 9일 용문면 제곡리 걷기동아리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예천군 걷기실천율은 43.1%(2018년 기준)로 경북 대비 높은 편이나 이를 유지 및 향상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주민 주도적 건강동아리인『동네 한 바퀴 걷기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서는 대한걷기협회 김주희 교수를 초빙해 동아리별로 1시간씩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하며, 교육을 통해 동아리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걷기생활화 유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걷기”라며, “규칙적인 걷기 실천과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로 건강증진을 도모하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경북 예천군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