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시교육청은 ‘2024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지역과 상상하는 꿈드리미 바우처 지급 절차 간소화’ 등 10건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4)을 선정했다.
금상으로 선정된 ’학생의 꿈을 키우고, 학부모 부담은 낮춰 지역과 상생하는 꿈드리미 바우처 지급 절차 간소화‘는 꿈드리미 전용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이 교육경비를 지급받기 위한 서류 제출 등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꿈드리미는 시교육청에서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직·간접 교육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범죄피해 학생, 더는 혼자가 아니다. 전국 최초 광역 4대 기관(교육청·시청·경찰청·굿네이버스) 초긴급 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례와 ’유보통합 지원을 위한 전국교육청 최초 어린이집에 찾아가는 꼬마체험놀이 운영 지원‘ 사례는 은상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6~25일 시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공모에는 23건이 접수돼 중요도, 난이도, 현장체감도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0건이 선정됐다.
이어 온라인 국민투표와 시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발표, 질의·응답)를 통해 최종 순위가 확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등급별로 교육감 표창과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동상 이상을 수상한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휴가, 국내외 연수 우선 선발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행정과 교육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시기에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열정과 과감한 시도로 적극행정을 펼쳐주신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시민들이 광주교육의 긍정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에 금상으로 선정된 ’교문 앞에서 눈과 귀(소리)로 학생 안전을 확보하는 ‘삐뽀미‘ 설치’ 사례는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31건 사례 중 최종 장려상을 수상하며, 5회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 입상 기록을 세웠다.
[보도자료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