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7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학교문화예술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강북 꿈 · 끼 축제(페스티벌)’를 열었다.
강북 지역 초 · 중학교 예술동아리 8팀과 학생관현악단(오케스트라) 2팀이 참가해 난타, 합창,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학생 185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특히, 특수학급 학생 2팀의 난타 공연으로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발표회가 학생들이 서로의 재능을 키우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으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