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용사촌(주) 경산육가공사업소(회장 양운영)는 초복을 맞아 8일 중구청 1층 로비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300인분(1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보은 용사촌(주) 경산육가공사업소는 평소에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선행을 보이는 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기탁받은 삼계탕은 대한노인회중구지회의 추천을 받아 관내 경로당 7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운영 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류규하 구청장은 “외롭고 소외된 계층에 아름다운 사랑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