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시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 (재)세종테크노파크는 10월 18일 한국인정기구로부터 KOLAS 공인인증시험기관의 인정범위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KOLAS 공인인증시험기관 인정범위 확대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하는 미래모빌리티 전후방 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최초이며, 기존의 미래모빌리티 분야 환경 및 신뢰성 분야의 국제 ISO, IEC 표준 7개 시험에서 진동시험을 포함하여 국내 표준 7개 관련 시험범위 확대를 인정받아 총 14개의 국내외 표준에 따른 국제공인시험 성적서 발행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세종시 소재 기업들은 미래모빌리티 신뢰성시험 중 (재)세종테크노파크에서 운용중인 복합진동시험기 관련 KOLAS 시험의 공인시험기관 부재로 인하여 개발부품에 대한 공인인증성적서를 발급받기 위해 타 지역기관을 이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KOLAS 공인인증시험 인정범위 확대를 통해 기업들은 관내에서 공인인증시험성적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고, 제품 개발에 대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주행 기반 전장부품소재 기반구축사업과 자율주행시스템 부품 안정성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 총 2개의 기반조성사업 주관기관으로 2019~2024년 6년간 29종(31대)의 미래모빌리티 시험분석평가 장비를 구축 완료했다.
(재)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세종시의 5+1 미래주력산업 중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춘 최신 연구장비 도입이 완료되어 관내 미래모빌리티산업 전후방 기업들에게 이를 활용한 신뢰성평가지원 및 국제기관과 동등한 효력을 갖는 KOLAS 성적서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미래모빌리티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재)세종테크노파크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오는 10월 29일에 관내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후방 기업 재직자 대상 기술세미나 및 연구장비 시연을 개최하여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개발부품 관련 기술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재)세종테크노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