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 확대 추진 실적 평가에서 대구광역시 자치구·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2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경시기, 추경규모, 일자리 예산 규모 등 3개분야, 8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지방자치단체 지방재정확대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달서구는 고용상황 악화에 긴급히 대응하기 위한 일자리 확대 등 적극적인 재정운용 필요성에 따라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부정책에 부응해 달서 청년 착한일자리 지원 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종합사회복지관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일도 잡고! 행복도 잡고!) 등 11개 사업이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일자리 확충 등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수단체로 선정된 것은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재정을 운영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달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