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상남도 미국 LA사무소는 2일 오후 6시(현지 시각), LA총영사관 관저에서 열린 제4357주년 개천절 경축 리셉션에서 경남 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국 LA에서는 LA총영사관 주최로 매년 국경일에 개천절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미국 사회에 한국 문화의 힘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개천절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를 비롯해, 미국 정부 인사, 외교단, 동포 등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상남도 LA사무소가 경남지역 수출기업들의 협조를 받아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청 오디푸딩, 하동 알밤, 의령 유기농 구아바를 활용한 쌀국수 등을 마련하고 시식을 제공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올가을 한국 단풍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부산과 함께 가볼 수 있는 통영, 거제 등 남해안 관광상품과 가을 축제를 홍보했다.
경상남도 LA사무소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농수산 식품이 미국 식탁과 일상 간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