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북도는 10월 2일 10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민방위대 창설 제49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지사와 道 민방위협의회위원들, 시·군 기초자치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민방위 업무 유공자 시상, 민방위대 발자취 영상시청, 민방위 신조 낭독, 민방위 노래 제창과 함께 민방위 사진전 등이 진행됐다.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자(개인·단체)에 대한 포상은 정부포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는 진천군을 비롯하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4점, 충북도지사 표창 30점을 도내 민방위대장, 기관 및 단체, 공무원에게 수여했다.
또한 민방위대 48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 및 사진전 등을 통해 민방위대의 발전을 기원했다.
민방위대는 지난 1975년 창설된 이래 각종 사고와 재해 발생시 지역사회의 안전과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민방위대 창설 49주년을 축하하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민방위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충청북도를 이끄는 선봉장으로 충북이 대한민국 안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