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개최되는 '2024 산림문화 영화제' 협력 프로그램으로 ‘ESG 봉사단 숲속음악회’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강원문화재단(강원영상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숲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산림영화 상영과 숲속음악회 등 다양한 산림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 참여 관객의 대부분이 ‘취약계층’으로 ESG 봉사단(강원문화재단·강원첼로앙상블)은 영화제 컨셉에 맞춰 영화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숲속음악회’를 3일 개막식과 4일 2일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은 올해 3월 국립춘천숲체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영화제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및 ESG 관련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올해 처음 개최되는 산림문화 영화제에 강원문화재단이 함께 협력하고, 취약계층의 참여가 많은 이번 영화제에 의미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는 강원의 대표 문화예술 기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