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충북 직지와 토론연구회는 28일(토),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제13회 직지배 차지 충북 학생 토론대회를 진행했다.
1차 예선을 거친 57개팀의 114명의 초?중?고등학생이 출전해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됐다.
초등부 '인공지능(AI)의 발전은 인간에게 도움이 된다.', 중등부 '인공지능(AI)이 만든 그림, 영상도 창작물로 인정해야 한다.', 고등부 '탄소세를 도입해야 한다.' 등의 주제로 찬반토론 형식의 열띤 논쟁을 펼쳤다.
토론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디지털 기술이 얼마나 위험하고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지 알았고, 이번 토론을 통해 미래를 살아가는 지구생태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진 충북 직지와 토론 연구회장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와 환경 리더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