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천초등학교(교장 정기원)는 7월 8일(월요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중국인 대학생 초청 세계이해교육을 2시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영남대학교에 재학하는 중국인 대학생을 초청하여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세계시민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영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인과 한국인 학생이 2인 1조를 이뤄 학교를 방문하여 중국의 역사, 문화, 생활 등을 다양하게 소개해 주었으며 학생들과 함께 각 나라에서 하는 놀이도 함께 즐기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수업에 참가한 6학년 이OO학생은 다르다는 말과 틀리다는 말은 서로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행동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고 말했다.
다문화 교육은 우리와 서로 다른 문화가 있음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차이와 차별을 구분하고 존중을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평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배움의 장이 되는 계기를 마련해야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