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교통공사는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전환을 위한 사람 중심도시 광주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기후위기 시대 대중교통을 포함한 녹색교통 이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탄소중립 친환경도시 광주’실현을 위한 자전거 및 보행 정책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광주시, 광주시의회, 숲과나눔 자전거시민포럼, 광주에코바이크, 광주연구원 등 관계 기관과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자보도시 전환을 위해 광주가 나아갈 방향과 과제 ▲국내외 도로 다이어트 사례 공유와 제안 등의 주제 발표 이후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참여기관들은‘녹색교통 자전거?보행 친화도시 1010’업무협약을 맺고, 자전거와 보행 중심의 도시 환경 조성을 통한 기후위기 공동대응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관계기관과 시민이 한데 모여 광주의 미래 교통비전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대자보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교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