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에 위치한 가전·주방 알뜰매장(대표 장귀영)이 한솔동·도담동·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중고 가전제품을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온정을 베풀었다.
가전·주방 알뜰매장은 지난해 관내 취약가구에 생활가전제품 10대를 지원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 4대를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귀영 대표는 “저도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그 분들이 얼마나 힘들게 지내고 계실지 공감이 간다”며 “제가 도와드릴 수 있다면 언제든지 도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 받은 가전제품은 지역 내 일상생활 해결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온회 한솔동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신 세종시 가전·주방 알뜰매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복지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세종특별자치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