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올해 교사들의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학교급별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직무연수를 제공한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8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70교를 대상으로‘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교육 정보기술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 주제는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기기와 전자칠판 활용 방법과 교육용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제작 도구 활용 방법 등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5가지 영역으로 선정했다.
연수 내용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수업 사례, 인터넷 기반 정보 통신 서비스 체제(구글, MS, 네이버 웨일즈)를 활용한 학습 협업과 교원 업무경감, 온라인 수업 도구(캔바, 패들렛, 다했니)를 활용한 질문이 있는 수업 등이 포함된다.
강사는 교육정보기술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교사를 중심으로 24명을 5개 팀으로 구성해 연수 날짜, 장소 등 다양한 학교 현장의 조건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강의 위주가 아닌 실습 중심의 연수로 교사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울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연수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해 교사들의 미래형 수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200여 쪽 분량의 초등학교용 ‘뚝딱뚝딱! 교육 정보기술(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집’을 제작해 보급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