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시흥시가 2024년도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2010년부터 2015년 사이 출생자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자’이다.
모집인원은 최대 15명 이내며, 선발 전형은 조성이 지정된 지정곡 6곡 중 1곡의 암보 가창, 40초 이내 자유 안무, 음계 테스트, 면접으로 구성된다.
신청 기간은 2월 7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오디션은 2월 24일 오전 10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3층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합창단원이 되면 합창, 안무의 전문교육을 받아 공연 활동을 하게 된다. 또 합창 단복을 제공받고,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를 획득하며 음악캠프 참가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활동 성적에 따라 시흥시장 표창의 수상 기회도 주어지는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시립예술단에 소속돼 활동하는 것은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받으며 무대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흥시의 꿈나무들이 전문합창단 활동을 통해 스스로 적성을 발견하고, 훌륭한 예술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