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홍성군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군민들이 마음 편히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 및 원산지 위반행위 등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번 설명절 대비 특별 단속은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4주간 군 특사경 및 충청남도, 시·군 특사경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은 설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축산물취급업소 등이다.
중요 점검사항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 등 원산지 표시에 대한 적정성 여부 ▲ 불량식품 제조 행위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축산물표시기준 준수 사항 이행 실태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실태 등이다. 특히, 제수용품 및 지역특산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대비하여 소비가 증가하는 성수품 등에 대해 사전 단속을 실시하여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군민과 귀성객들이 성수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