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음성군은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음성군 코메가(대표 정훈백)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수출농업에 기여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농식품 수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평가는 1차 서류 심사 후 본선에 진출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동영상과 PPT발표, 질의 응답 등 내·외부 전문가 5명이 심사했다.
지난 12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코메가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우수한 들깨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된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 수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코메가 정훈백 대표는 음성군에서 들깨 재배 농가를 늘리고 있고 생들깨기름으로 국내에서 독보적 가치를 창출하며 일본, 대만, 싱가폴, 홍콩 등 해외에 생들깨기름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정 대표는 농산물 수출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농촌융복합 발전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농업, 귀농귀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훈백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협력해 건강을 담은 생들깨기름 제품의 특화된 기술개발로 해외 수출길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