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원주시 아이행복마을은 지난 7일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하는 ‘두 번째 고백데이(Go.Back.Day) 감사의 날’을 북원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5주년을 맞이한 아이행복마을의 소중한 인연인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200여 명이 참석해 연말을 맞아 그동안 함께 했던 추억을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이 방문하여 원주시 아이행복마을의 15주년을 축하했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지원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아이행복마을의 발전과 지역 아동들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패를 전달하고 아이행복마을 이용 아동들로 구성된 ‘해피아이앙상블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아이들의 바이올린, 핸드벨, 합창 공연도 선보였다.
원주시 아이행복마을 윤정진 관장은 “기관의 발전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