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 어르신이 직접 뜬 털목도리, 온양5동 행복키움에 후원
[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1일 주민 김 모 어르신으로부터 한땀 한땀 정성스레 뜬 털목도리 15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김 모 어르신은 “평소 취미인 손뜨개를 하면서 겨울에 누구나 필요한 목도리를 떠서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찾아와 전달했다.
송경숙 온양5동장은 “눈도 침침하실 텐데 이렇게 예쁜 목도리를 떠서 나눔을 해 주셔서 감동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글쓴날 : [23-12-12 06:18]
브레인 기자[hjkwon@brainsto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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