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진천군은 청년 자립 도전 자활사업단 ‘청년 카페 호시절’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2023년 전국 우수사례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 진천종합버스터미널 내 호두과자를 굽는 카페라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호시절에는 9명의 청년이 일하며 열심히 자립의 꿈을 펼치고 있다.
△참여자 역량 강화 △사업단 운영 △지역 연계와 사업성과 등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호시절은 이번 수상으로 400만 원의 상금도 함께 받게 됐다.
한편 호시절 운영기관인 진천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단에 참가 중인 청년들에게 근로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서비스 마케팅과 창업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의 청년들이 희망을 안고 자립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청년 카페 호시절’에 더 많은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