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시 금정구(장 김재윤)는 꼬마 농부 체험텃밭학교에서 ‘금정구 꼬마 농부 체험텃밭학교’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은 텃밭학교 졸업생 꼬마 농부를 비롯한 가족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텃밭 수업에 성실히 참석한 35명의 꼬마 농부에게 소중한 졸업장이 수여됐다.
‘금정구 꼬마 농부 체험텃밭학교’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 수업을 진행했으며, 한 가족당 텃밭 3평을 제공하여 텃밭·텃밭 팻말 꾸미기를 시작으로 모종 심기, 친환경 영양제·퇴비 만들기, 요리 실습 등 다양한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했다.
금정구는 앞으로도 도심 속 텃밭 체험을 통하여 텃밭에서 식물들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