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지난 24일 저녁,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최동하)를 방문해 21세기를 이끌어갈 이공계 과학인재들을 위한 미래교육혁신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전환시대의 미래교육의 방향과 인재상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을 강조했으며, 인공지능, 로봇, 딥러닝 등으로 변화하는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교육의 교육시스템을 갖추어 학생들이 지혜와 경험 등의 역량을 키워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충북노벨과학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적 경험과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연 후 교육감은 학생들과 과학자의 자질과 역량에 관한 심도 있는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민택 학생회장은 “특강을 통해 미래의 과학자로서 갖춰야할 인공지능 역량과 디지털 전환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노벨과학프로젝트를 참여를 통해 노벨상을 받는 과학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