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아산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여 명은 지난 6일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 등의 공중화장실 모니터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아트밸리 아산 제22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에 대비한 것으로, CCTV 설치 여부, 편의시설 설치 여부, 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모니터링 결과 개선사항은 축제 기간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부서에 건의할 예정이다.
손유경 단장은 “여성이 편안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여성 친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정기 모니터링 등 시민의 관점에서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시민 불편 사항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제안 △여성 친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