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5일 다음 날인 6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현장을 찾아 관람객 안전 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송 군수는 이날 군 미래 도시국 간부 7명, 전기·소방·가스·시설·주민대표로 구성된 분야별 안전관리 자문단 20여 명과 함께 축제장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송 군수는 잠재적 위험 요인, 시설물 안전조치 등 축제장 미비 사항을 점검하고 즉시 보완을 지시했다.
또한 민속예술경연대회, 평생학습 축제, 건강박람회, 향토 음식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으로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무대 시설물을 대상으로 관계자들과 함께 결함 여부를 하나하나 점검했다.
송 군수는“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모일 수 있는 축제장의 안전관리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종료 시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