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세종미래마을 조성 등 현안 사업의 성공 추진과 미래전략수도로 도약을 위해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5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새마을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설명회를 열고, 시정 역점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새마을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미래전략 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당면 과제와 시정 현안을 소개했으며, 이어 새마을회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새마을회는 지난 6월 구성된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의 도시외관·환경활동 분과에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추진연합회장으로서 새마을회 김영제 회장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회는 세종미래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주환경 개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직과 재정적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는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새마을회원들은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새마을회 차원에서 당면 과제와 시정 현안에 적극적으로 협력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새마을운동의 봉사 정신으로 따뜻한 이웃 공동체 실현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전략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마을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앞서서는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민주시민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관한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의 교육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