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음성군은 충북도립교향악단 순회연주회가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 Ⅱ’라는 주제로 한국 최초로 말러와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을 무대에 올린 세계적인 지휘자인 임헌정과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깊이 있는 음색으로 청중을 감동시키는 피아니스트 김준희가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작품번호 43, 피아노 협주곡 3번 다단조 작품번호 37, 교향곡 제5번 다단조 작품번호 67 ‘운명’ 순으로 선보이며, 약 90분 동안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9월 8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진행될 예정이며, 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립교향악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 여러분께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전해드릴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족, 이웃, 연인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