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원주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폐건전지?폐형광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재활용품 회수 취약품목으로 인체에 유해한 수은, 중금속 등을 함유하고 있어 일반쓰레기와 혼합하여 매립하거나 소각하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원주시는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집중 수거하고 처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는 단지 내 비치된 폐건전지?폐형광등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되고, 단독주택 거주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공동주택 관리자는 배출된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한곳에 모은 후 재활용가능폐기물 콜센터(1800-9612)에 수거 요청을 하면 된다.
이호석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며,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집중 수거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