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북도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에 대한 지역관광프로그램 지원에 발맞춰 이우종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5일부터 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먼저 도내 권역별 역사?문화 및 레저 체험, 국악 역사체험, 자연 경관탐방 등 다양한 테마여행 코스를 행정안전부에 제시했다.
충북도는 이와 연계하여 대학기숙사, 청소년수련원 등 가용가능한 숙소 확보와 대회참가단 이동에 따른 교통편의 제공, 통역 지원, 코로나 예방을 위한 자가진단키트 및 마스크 지원, 추가 필요물품 제공등은 물론 전담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배치까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시군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금일 정부는 세계스카우트연맹과 협의가 완료되면 잼버리 참가자의 동의를 얻어 시도연계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충북도는 잼버리 참가자가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