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향교는 청년유도회와 여성유도회를 중심으로 30여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5일 오송읍의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집중호우로 오이하우스 17개 동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은 오송읍의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비닐제거 작업 등을 돕는 등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용 청년유도회장은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말했다.
또한 함현식 여성유도회장도 “수해 현장에서 직접 복구활등에 참여하며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