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남 서산시가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미취업자들의 적극적인 취업 활동을 장려하고 취업 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자격증 취득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에서 만 64세까지의 미취업자이며, 신청자는 국가 자격증, 어학시험 등의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1회당 지원 상한액은 5만 원이며, 1인당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고일 이전이라도 2023년 1월 1일 이후 시행된 시험에 실제로 응시한 경우, 소급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청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구직자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