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명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단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어린이 급식소 등록시설을 대상으로 단양군 보건소 대강당에서 '2023년 원장 집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원장과 시설장 16명 전원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황성희 센터장이 올해 여름철 식중독의 관리방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도마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단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등록된 어린이 인원수가 100인 미만이라 영양사가 미선임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조리 종사자를 교육하면서 어린이 급식 안전 관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힘쓰고 있다.
황성희 센터장은 “급식소 현장의 여름철 위생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대상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기관들의 요구도를 반영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어린이의 위생과 영양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